김영록 지사 "전남 동부권, 물류·관광·신산업 거점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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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전남 동부권을 환태평양 물류·관광·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2일 전남도는 김 지사와 동부지역본부 소속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청사 개청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 지사는 "동부권의 더 큰 비상을 위해서는 영호남 상생 화합과 공동 번영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해 남해안 남부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토록 해야 한다"며 동부지역본부 직원들에게 동부권 대도약을 위해 열심히 뛸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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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남도는 김 지사와 동부지역본부 소속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청사 개청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 지사는 "동부권의 더 큰 비상을 위해서는 영호남 상생 화합과 공동 번영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해 남해안 남부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토록 해야 한다"며 동부지역본부 직원들에게 동부권 대도약을 위해 열심히 뛸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또한 "새롭게 마련한 전남 브랜드(BI)인 'OK NOW JEONNAM'에는 '이제 전남시대'라는 뜻과 함께 '전남과 함께 새로운 기회'('NOW, New Opportunity With')를 만들어 가자는 뜻이 담겨 있다"며 "모든 도민이 'OK!' 하고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의지의 표현인 만큼 직원들도 동부권 주민들께서 'OK!' 하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부청사 개청 후 1년간 투자유치와 중소벤처기업, 문화예술, 환경산림, 여순사건 등 5개 분야에서 동부권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도정발전에 기여자 8명(공무원 3명·민간인 5명)에게 시상했다.
동부청사는 동부권 도민 행정편의를 위해 2005년 순천시에서 동부출장소로 출발해 이후 2018년 동부지역본부(1국 6개부서)로 개편됐으나 늘어나는 기업 투자유치, 문화신산업 확대 등 행정수요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통해 5개국 14개부서의 현 체제를 갖췄다.
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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