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부산경남본부, 지역소멸 위기 초등학교 찾아 '교통안전 체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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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2일 인구감소로 폐교위기에 처한 의령 화정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 위기인 경남지역 초등학교를 돕기 위해 3곳을 선정한 가운데 첫 번째로 의령 화정초를 방문한 것이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인구감소 문제가 사회적 이슈인 만큼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역도로망 확충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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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2일 인구감소로 폐교위기에 처한 의령 화정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 위기인 경남지역 초등학교를 돕기 위해 3곳을 선정한 가운데 첫 번째로 의령 화정초를 방문한 것이다.
지난 6월 총 5개 경남 소재 공공기관(한국도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이 지역소멸 위기 공동 대응을 위해 체결한 ESG경남 공공기관 협의체 협약 내용의 일환으로 각 기관은 업무 특색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 추진 중이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이날 안전띠 착용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안전띠 체험 시뮬레이터’를 통해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 장비는 체험자들이 차량에 탑승한 상태에서 전복되는 상황을 경험함으로써 안전띠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또한 학교 기자재 구입 등을 위해 2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인구감소 문제가 사회적 이슈인 만큼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역도로망 확충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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