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의학 저변 넓히는 자생한방병원

강규민 2024. 9. 2. 1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세계 통합의학 전문가들이 통합의학의 과학적 근거를 견고히 하고, 연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박병모 이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통합의학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선 견고한 의학적 근거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연구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통합의학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자생국제학술대회 '성료'

전 세계 통합의학 전문가들이 통합의학의 과학적 근거를 견고히 하고, 연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8월 30일 '2024 자생국제학술대회(AJA)'가 성료됐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 컨벤션 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통합의학 분야에 종사하는 학자, 연구진, 한의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자생한방병원은 그간 통합의학 연구를 위해 국제학술지를 창간하는 등 다양한 연구 과제를 논의한 데 이어, 매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 글로벌 학문 교류에 나서고 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학술대회는 '통합의학의 견고한 근거 마련을 위한 미래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통합의학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발표 및 토의가 이뤄졌다.

이날 기조연설자로는 보건의료 연구분야에서 세계적 석학으로 인정을 받는 △데이빗 모어 캐나다 오타와병원 연구소 임상역학 프로그램 교수 △류건평 베이징중의약대학교 근거중심중의학연구소장 △하인혁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장이 나섰다.

박병모 이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통합의학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선 견고한 의학적 근거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연구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통합의학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규민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