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추석 가까워질 수록 성수품 수급 안정될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명절에 가까워질수록 추석 성수품 수급이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오늘(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농협경제지주, 대형마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실장은 홍로 품종 사과와 신고 품종 배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될 것이라며, 추석 명절이 가까워질수록 기상 여건이 나아지면서 성수품 수급이 안정적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석 명절에 가까워질수록 추석 성수품 수급이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오늘(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농협경제지주, 대형마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실장은 홍로 품종 사과와 신고 품종 배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될 것이라며, 추석 명절이 가까워질수록 기상 여건이 나아지면서 성수품 수급이 안정적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배추와 무는 고랭지인 강릉과 평창 등지에서 출하하면서 공급이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금치는 지난달 폭염으로 생육이 부진한 상황이어서 추석 이후 출하량이 늘 것으로 보입니다.
aT 가격 정보를 보면, 8월 말 시금치 소매가격은 100g에 4천 110원으로 지난해 이맘때보다 69.3% 비싸고 평년보다는 79.7% 높습니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얼갈이배추와 열무, 부추 등에 대한 할인 지원을 통해 대체 품목으로 소비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또한 한우와 쌀 등을 중심으로 구성한 이른바 ‘민생선물세트’를 구성해 공급하고, 유통업체 할인과 생산자 단체 할인 지원 등을 통해 농축산물을 최대 50% 저렴하게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수연 기자 (isuyo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영상] 캄보디아 리딩방 내부자의 증언…“교도소나 다름없었다”
- “집없는 거지면 거지답게” 너무한 아파트 공지문 [이런뉴스]
- [영상] “6월 돌아가신 아버지께” 정재군-유수영 배드민턴 은메달!
- [크랩] 이거 누가 선곡해요…? 날씨부터 BTS 소식까지 들려준다는 대북방송 TMI 싹 다 물어봄
- 쿠팡 ‘주6일 새벽배송’에 가려진…“위험한 ○○·○○ 야간노동”
- 필리핀 세부서 온라인 사기조직 급습…외국인 160여 명 구금 [이런뉴스]
- [영상] “화물차에서 연기가?” 비번날 화재 막은 소방관들
- 국민참여재판 배심원에 “억울하다” 문자 테러…위협죄 첫 기소
- 체포된 두로프…한국 경찰이 딥페이크 수사 가능? [지금뉴스]
- “석탄 태워 만든 전기 싫어요”…헌법소원 낸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