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수시 1036명(60%) 모집, 전공자율선택제 ‘자유전공'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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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0.0%인 1036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626명, 학생부교과전형 186명, 논술위주전형 120명, 실기/실적위주전형 73명이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은 다른 제출 서류 없이 학교생활기록부만으로 평가되므로, 학교생활기록부 교과학습발달상황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의 자율활동과 동아리활동 기록이 모두 중요하게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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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0.0%인 1036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626명, 학생부교과전형 186명, 논술위주전형 120명, 실기/실적위주전형 73명이다.
주목되는 점은 학생이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 후 진로를 탐색하고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제)를 도입했다는 것이다. 전공자율선택제에 따른 ‘자유전공’은 수시 논술위주전형과 정시 수능위주전형에서 선발한다. 또한 심리·인지과학학부와 지능정보보보학부(정보보호학부에서 명칭 변경)를 ‘융합 특성화 학과’로 개편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크게 서류형과 면접형으로 나뉜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바롬인재서류전형과 기회균형전형은 서류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이 있는 바롬인재면접전형, SW융합인재전형, 기독교지도자전형은 수능 후 면접이 시행되며, 1단계 서류 100%(5배수, 단 기독교지도자전형은 3배수) 2단계는 1단계 성적 50%+면접 5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 요소는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이며, 면접평가 요소는 진로역량, 발전가능성, 인성 및 의사소통능력이다.
서울여대는 2024학년도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 평가요소 및 평가항목을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으로 변경했다. 서류평가 100%로 평가하는 바롬인재서류전형과 기회균형전형의 경우에 학업역량이 40%로 가장 많이 반영되고, 면접평가가 있는 바롬인재면접전형, SW융합인재전형, 기독교지도자전형의 경우 진로역량을 40% 반영한다.
학교생활에 충실했고, 전반적인 학업성취도 및 학업태도, 탐구력이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학생은 바롬인재서류전형에서 강점을 가질 수 있고, 전공(계열) 관련 교과 이수 노력, 전공(계열) 관련 교과 성취도, 진로 탐색 활동과 경험 등이 우수한 학생은 바롬인재면접전형, SW융합인재전형에서 강점을 가질 수 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은 다른 제출 서류 없이 학교생활기록부만으로 평가되므로, 학교생활기록부 교과학습발달상황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의 자율활동과 동아리활동 기록이 모두 중요하게 평가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며, 계열 구분 없이 국, 영, 수, 탐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합 7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탐구는 상위 한 과목만 반영한다. 교과 성적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의 전체 교과 성적을 반영한다. 진로선택과목은 가산점을 부여하며, 3학년 1학기까지 이수한 국·영·수·사·과 교과의 진로선택과목 중 성취도가 높은 상위 세 과목을 반영한다. 학교장 추천이 필요하며, 고교별 추천인원 제한은 없다.
논술전형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120명을 논술 80%, 교과 성적 20%에 수능최저를 적용해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전 모집단위에서 국·영·수 3개 영역 중 1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다. 논술고사는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계열로 구분돼 실시된다. 고사시간은 90분이며 계열별 2개 문항이 출제된다. 인문사회계열은 통합 교과형 논술 제시문 자료와 도표 분석, 견해 제시 유형으로 구성된다. 자연계열은 고교 교육과정에 맞춰 사고력, 논리적 이해력 등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으로 출제과목은 통합과학, 생명과학I으로 지정하고 있다.한원식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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