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뺑뺑이 사망 산출 어려워...이재명 '증가' 주장 근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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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로 사망자가 증가했다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주장에 대해 관련 통계의 산출 자체가 어렵다며 명확한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어제(1일) 여야 대표회담 모두발언에서 '응급실 뺑뺑이'로 죽지 않아도 될 사람이 죽는 사고가 이미 작년 한 해 총발생량을 이미 초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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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로 사망자가 증가했다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주장에 대해 관련 통계의 산출 자체가 어렵다며 명확한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오늘(2일) 기자들과 만나 응급 환자 사망에는 다양한 변수가 있어서 '응급실 뺑뺑이'로 사망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명확한 근거 없는 주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응급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 사기를 저하할 수 있고 불필요한 국민 불안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응급의료 공백 문제는 의사 부족 등으로 인해 수년간 누적된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오로지 국민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어제(1일) 여야 대표회담 모두발언에서 '응급실 뺑뺑이'로 죽지 않아도 될 사람이 죽는 사고가 이미 작년 한 해 총발생량을 이미 초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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