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또 또 최악의 부진'... 래쉬포드 이제는 답이 없다→"팬들도 지켜보는 게 슬플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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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쉬포드의 경기력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일(한국 시간) "게리 네빌은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또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를 비판했다"라고 보도했다.
래쉬포드는 이번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맨유의 레전드인 게리 네빌을 비롯해 각계각층으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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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래쉬포드의 경기력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일(한국 시간) "게리 네빌은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또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를 비판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2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0-3으로 대패를 당했다. 이 경기에서 래쉬포드는 좌측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래쉬포드는 최근 맨유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24 시즌에는 단 7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고,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하위인 8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또한 래쉬포드는 최악의 경기력으로 인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유로 2024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래쉬포드는 팬들로부터 날카로운 비판을 받고 있다.
래쉬포드의 부진은 현재 진행 중인 2024/25 시즌에서도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지금까지 맨유의 세 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골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2023/24 시즌 개막 이후 모든 대회에서 골문을 열었던 횟수는 단 8회에 불과해 골문 앞에서의 부진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래쉬포드는 이번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맨유의 레전드인 게리 네빌을 비롯해 각계각층으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네빌은 요즘 래쉬포드의 플레이를 보는 것이 어려워졌다고 주장했다.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네빌은 "자신감이 없다. 그는 코나테와 일대일 대결을 펼쳤고 그 공은 다시 센터백으로 돌아갔다. 맨입유 팬들은 그를 가만히 놔두지 않을 것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일대일을 펼쳤어야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래쉬포드는 30골을 넣은 적도 있지만 그로부터 14개월이 지났고 그가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싶지만 힘들어 보인다. 지금은 경기가 즐겁지 않아 보여서 안타깝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네빌은 "선수 생활 동안 맨유에 기쁨이 되기도 했지만, 본인도 힘들어하고 팬들도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슬프다"라고 말했다.
프리미어리그 첫 3경기 중 2패를 당한 에릭 텐 하흐의 맨유는 A매치 휴식기 이후에 9월 14일(한국 시간)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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