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딥페이크 사태 계기 플랫폼 사업자 다음 달 소집
김동욱 2024. 9. 2. 18:16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한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 착취물 확산 사태를 계기로 다음 달 중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들과 첫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오늘(2일) 전체회의에서 "조만간 국내 플랫폼 사업자와 긴급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간담회 참석 대상 플랫폼은 방심위 시정요청 협력 대상에 등재된 구글·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엑스·틱톡 등인 가운데, 텔레그램 관계자도 참석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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