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강원영동·남부에 빗방울…중부지방 더위는 한풀 꺾여

김다운 2024. 9. 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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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오는 3일은 전국에 가끔 비가 내리며 낮 최고 기온은 30~32도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새벽부터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31도, 수원 30도, 춘천 29도, 강릉 27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2도, 광주 31도, 대구 30도, 부산 30도, 제주 32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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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화요일인 오는 3일은 전국에 가끔 비가 내리며 낮 최고 기온은 30~32도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새벽부터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새벽부터 오후 사이 남부지방에는 가끔 비가 내리고, 전남권서부는 밤까지 비가 이어질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남부 5~60㎜ ▲강원영동중·북부 5~40㎜ ▲광주·전남, 전북 5~20㎜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 5~60㎜ ▲부산·울산·경남 5~10㎜ ▲대구·경북내륙 5㎜ 내외 ▲제주도 5~50㎜ 등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7~22도, 최고 26~3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전라권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무더위가 이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를 오르내릴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31도, 수원 30도, 춘천 29도, 강릉 27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2도, 광주 31도, 대구 30도, 부산 30도, 제주 32도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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