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청주상당 노동위원회 본격 활동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청주상당지역위원회(위원장 이강일) 산하 노동위원회(위원장 이항기)가 본격 활동에 나섰다.

청주상당지역위원회는 노동위가 지난달 31일 청주시립도서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현희(최고위원)‧박해철(환경노동위원)‧이광희(충북도당위원장)‧이강일 의원(상당지역위원장) 의원을 비롯해 이상용 충북도당 노동위원장과 이재성 한국폴리텍대학노조 위원장, 한서연 청남대안내사노조 위원장, 심현보 헨켈코리아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노동위원장인 이항기 충북도청 공무직 노조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노동자가 잘 살아야 대한민국이 잘 살 수 있다”며 “이재명 대표의 먹사니즘의 처음은 노동자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노동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강일 의원은 축사에서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다른 지역위원회에서도 노동 분야와 활발하게 교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전현희‧박해철 의원은 각각 ‘명품백 수수사건의 본질,’ ‘노랑봉투법에 대한 이해’란 주제로 특강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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