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2대 국회 최장 늑장 개원식…윤 대통령 불참

윤솔 2024. 9. 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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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개회식 겸 22대 국회 시작을 선포하는 개원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개원식은 '87년 헌법 체제' 이후 가장 늦은 개원식으로 기록됐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은 개원식에 불참했는데, 현직 대통령이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는 것도 87년 체제 이후 처음입니다.

대통령실은 "국회를 먼저 정상화하고 나서 대통령을 초대하는 것이 맞다"며 불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 7월 5일 개원식을 열기로 했지만, 해병대원 특검법과 윤 대통령의 탄핵 청원 청문회를 두고 여야가 대치하면서 불발됐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22대 #국회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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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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