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서 다슬기 잡던 7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배상철 2024. 9. 2. 18:11
강원도 원주에서 다슬기를 잡던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2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9분 원주시 단구동 원주천에서 다슬기를 잡던 A(79)씨가 2m 깊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소방 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원주=배상철 기자 bs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