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고철업체서 불…담뱃불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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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2시23분쯤 부산 기장군 사철면에 있는 한 고철업체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업체 관계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고철을 모아 둔 장소에서 불이 났다.
불은 유압기 등 고철 관련 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36분 만에 꺼졌다.
소방과 경찰은 누군가가 버린 담배꽁초의 불씨가 고물 등을 모아 둔 장소로 번져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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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일 오후 2시23분쯤 부산 기장군 사철면에 있는 한 고철업체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업체 관계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고철을 모아 둔 장소에서 불이 났다.
불은 유압기 등 고철 관련 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36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누군가가 버린 담배꽁초의 불씨가 고물 등을 모아 둔 장소로 번져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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