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약사, '청주시약사회 팜페어·연수교육'서 약국 디지털전환 발표

김태윤 기자 2024. 9. 2. 1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참약사(대표 김병주)가 최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청주시약사회 팜페어 및 연수교육'에서 약국 디지털화 전략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참약사는 '사이렌 RX'와 '메디어리'(mediary) 등 약국 디지털 전환을 위한 약료 플랫폼을 선보였다.

연수교육에서는 원종범 참약사 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이 청주시 약사회 소속 약 100명의 약사를 대상으로 '약국의 디지털 전환과 개인 맞춤 약료'에 대해 강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종범 참약사 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이 '약국의 디지털 전환과 개인 맞춤 약료'에 관해 강연 중이다/사진제공=참약사

참약사(대표 김병주)가 최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청주시약사회 팜페어 및 연수교육'에서 약국 디지털화 전략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참약사는 '사이렌 RX'와 '메디어리'(mediary) 등 약국 디지털 전환을 위한 약료 플랫폼을 선보였다. 연수교육에서는 원종범 참약사 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이 청주시 약사회 소속 약 100명의 약사를 대상으로 '약국의 디지털 전환과 개인 맞춤 약료'에 대해 강연했다.

원종범 약사는 강연에서 미래 약국의 역할 변화를 강조했다. 그는 약국이 단순 의약품 판매 공간에서 벗어나 약 정보 제공과 개인 맞춤 건강 상담이 이뤄지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변화에 대비해 디지털 약력관리 시스템 등 약국의 디지털화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참약사는 B2B(기업 간 거래),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B2B2C(기업간·소비자간 거래) 등 세 가지 사업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모델은 모두 맞춤형 영양상담, 표준화된 약사 상담 솔루션, 만성질환 관리 등을 포함하는 '팜-딥테크'(Pharm-Deep tech)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다.

주력 서비스는 마이 데이터 기반 처방전 접수 및 상담 시스템 '사이렌 RX'와 AI 기반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서비스 '메디어리'가 있다. 참약사 회원약국 전용으로 서비스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