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 마친 `타임스퀘어`. 서부상권 MZ세대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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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타임스퀘어점이 지난 30일 4층 영패션 카테고리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타임스퀘어는 3월 말 선보인 2층 해외 컨템포러리 전문관을 시작으로 3층 국내 여성 전문관, 지하 2층 패션스트리트에 이어 4층까지 새단장을 마치게 됐다.
이번에 오픈하는 뉴컨템포러리 카테고리는 타임스퀘어점에선 처음 선보이는 카테고리로 강남점과 부산에 위치한 센텀시티점 등에서 인기가 검증 된 '더 일마', '루에브르', '룩캐스트' 등 브랜드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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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타임스퀘어점이 지난 30일 4층 영패션 카테고리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타임스퀘어는 3월 말 선보인 2층 해외 컨템포러리 전문관을 시작으로 3층 국내 여성 전문관, 지하 2층 패션스트리트에 이어 4층까지 새단장을 마치게 됐다.
회사측은 4개 층의 리뉴얼로 서울 서부 상권의 젊은 고객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오픈하는 뉴컨템포러리 카테고리는 타임스퀘어점에선 처음 선보이는 카테고리로 강남점과 부산에 위치한 센텀시티점 등에서 인기가 검증 된 '더 일마', '루에브르', '룩캐스트' 등 브랜드로 구성된다. 또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드', ' 써누스', '메르시엔S', '시스티나' 등도 새롭게 문을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리뉴얼과 신규 오픈을 기념해 사은 행사와 브랜드 쇼핑 혜택 등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이번 뉴컨템포러리 카테고리 리뉴얼로 타임스퀘어점 패션관이 변신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콘텐츠를 제안하고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백화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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