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주담대 8.9조 '쑥' 또 역대 최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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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시중은행의 지난달 가계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잔액 증가폭이 집계 이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가계대출은 이전 최고치인 2020년 11월(9조4195억원)을 뛰어넘었다.
2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대출을 분석한 결과 8월 말 기준 주담대 잔액은 568조6616억원으로 한 달 새 8조9115억원 증가했다.
7월까지만 해도 7조원대를 유지하던 가계대출 잔액 증가액은 8월 9조6259억원까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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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시중은행의 지난달 가계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잔액 증가폭이 집계 이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가계대출은 이전 최고치인 2020년 11월(9조4195억원)을 뛰어넘었다.
2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대출을 분석한 결과 8월 말 기준 주담대 잔액은 568조6616억원으로 한 달 새 8조9115억원 증가했다. 역대 최대였던 7월(7조5975억원) 기록을 뛰어넘었다. 주담대 폭증에 따라 가계대출도 크게 늘었다. 7월까지만 해도 7조원대를 유지하던 가계대출 잔액 증가액은 8월 9조6259억원까지 늘었다. 은행들이 주담대 금리 인상 릴레이를 이어왔지만 부동산 경기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꺾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박인혜 기자 / 채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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