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우리는 격차 해소에 진심입니다"…특위 띄운 국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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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2일 '모두에게 맞춰진 복지'를 통해 격차해소를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또 다음 주 비수도권 대학생들과 취업관련 간담회를 갖고 격차해소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특위는 첫 행보로 다음 주 화요일 부산에서 비수도권 대학생들과 함께 지방청년의 취업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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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신윤하 기자 = 국민의힘이 2일 '모두에게 맞춰진 복지'를 통해 격차해소를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또 다음 주 비수도권 대학생들과 취업관련 간담회를 갖고 격차해소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격차해소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사회 문제 전반을 아울러 격차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단 의지를 드러냈다.
격차해소특별위원장을 맡은 조경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첫 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이어 "오늘 (회의에서) 격차해소란 무엇인가 라는 정의가 나왔다"며 "우리는 모두에게 똑같은 복지가 아니라 모두에게 맞춰진 복지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매주 화요일마다 전체회의를 갖겠다"며 "사회적 격차와 관련한 기념일에 적극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위는 첫 행보로 다음 주 화요일 부산에서 비수도권 대학생들과 함께 지방청년의 취업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첫 회의에 참석해 "저희는 격차해소에 진심"이라며 "격차 해소가 어렵지만 꼭 이뤄야 하는 목표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격차해소는 지역·세대·성별을 포함해 사회 문제 전반을 아우르는 한동훈표 공약 키워드다. 지난 총선 당시 한 대표가 직접 제안해 공약 개발에 반영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 19일 격차해소특위 신설 계획을 발표하며 "파이를 키우는 정책과 격차 해소하는 정책을 똑같이 중시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당은 지난 22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조경태 의원을 특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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