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최고참' 이재성 "홍명보 감독님 생각보다 자상, 첫 발탁 후배들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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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최고참 이재성(마인츠 05)이 홍명보 감독의 첫인상을 말하며, 후배들을 위하는 마음시도 드러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1차전 팔레스타인과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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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대표팀 최고참 이재성(마인츠 05)이 홍명보 감독의 첫인상을 말하며, 후배들을 위하는 마음시도 드러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1차전 팔레스타인과 홈경기를 치른다.
9월부터 2026 북중미 월드컵으로 가는 아시아 3차 예선의 시작이다. 한국은 5일 서울에서 팔레스타인과, 10일에는 오만 원정으로 여정을 시작한다.
대표팀은 손흥민, 이강인 등 소속팀 경기를 소화한 후 아직 합류하지 못한 일부 해외파를 제외한 19명으로 2일 오후 5시부터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첫 훈련을 가졌다.
해외파 중 엄지성(스완지 시티)과 함께 대표팀에 일찍 합류한 이재성은 훈련 전 취재진과 만나 "감독님께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첫인상은 조금 무서웠지만 생각보다 자상하시더라. 저녁을 사주셔서 좋은 대화도 나눴다. 감독님이 선수들의 의견을 많이 존중해주시고 있다"고 홍 감독에 대해 먼저 입을 열었다.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한 '고교생' 양민혁 등 후배들이 대표팀에 첫 발탁된 것에는 "축하한다는 말을 꼭 전해주고 싶다. 꿈의 무대인 대표팀에서 즐겁게 축구할 수 잇는 분위기를 만들어줄 것이다. 그게 선배의 역할이다. 나 역시 대표팀 초창기에 구자철, 박주호, 기성용 등 많은 선배들의 도움을 받았다. 친구인 흥민이도 든든한 존재였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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