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은 격차해소에 진심”…격차해소특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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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일 격차해소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경제-사회-교육 등 분야별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논의를 시작했다.
한동훈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격차해소특위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자유주의 정당으로 우상향의 성장을 추구하지만 그 과정에서 현실의 삶을 고민하고 개선하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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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국민의힘은 2일 격차해소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경제-사회-교육 등 분야별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논의를 시작했다.
한동훈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격차해소특위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자유주의 정당으로 우상향의 성장을 추구하지만 그 과정에서 현실의 삶을 고민하고 개선하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격차해소특위가 하는 일의 성패가 국민의힘 정치의 성패와 직결된다고 생각한다”며 “저희는 격차해소에 진심이다. 저희가 한 번 해보겠다”고 했다.
위원장인 조경태 의원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의 격차해소는 모두에게 똑같은 복지가 아니라 모두에게 맞춰진 복지”라며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을 겨냥했다. 특위는 오는 10일 부산대를 찾아 지방 청년의 취업격차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대학생을 만날 예정이다. 특위는 청년의 날(9월21일),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계기로 청년 및 저출산 관련 현장 방문과 간담회도 진행한다.
특위는 당 소속 의원들과 보좌진, 사무처 직원들을 상대로 격차 해소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연내 격차 해소 당론 법안도 발의할 계획이다.
newk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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