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조지 클루니, 16년 만에 재회...'울프스' 함께 출연 [할리웃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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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브래드 피트와 조지 클루니가 극장 개봉 대신 Apple TV+로 영화 '울프스'(Wolfs)가 공개되는 것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9월 1일(현지 시각), 브래드 피트와 조지 클루니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81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울프스'를 처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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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브래드 피트와 조지 클루니가 극장 개봉 대신 Apple TV+로 영화 '울프스'(Wolfs)가 공개되는 것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9월 1일(현지 시각), 브래드 피트와 조지 클루니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81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울프스'를 처음 공개했다.
조지 클루니는 '울프스'가 극장 개봉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실망스러운 일이다"라면서도 "애플과 같은 TV 스트리머는 그럼에도 영화 제작에 필수적이다. 또 배우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더 많은 관객을 확보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트리밍은 우리에게 필요하고, 우리 산업에도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Apple TV+는 '울프스' 출시에 앞서 많은 극장에서 영화를 상영하겠다고 했지만, 미국 내 일부 영화관에서 잠깐 상영한 뒤 OTT 플랫폼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영화 '번 애프터 리딩'에 함께 출연한 후 16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 브래드 피트와 조지 클루니는 공동 주연, 공동 프로듀서를 맡아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한편, 영화 '울프스'는 고위 공직자의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고용된 두 라이벌 해결사가 힘을 합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브래드 피트와 조지 클루니가 사건 해결의 임무를 맡아 각각 투입된 해결사 역을 맡았다. 영화 제목인 '늑대들'은 극 중 두 배우가 연기한 해결사들을 지칭하는 단어다. 연출은 '스파이더맨: 홈 커밍'부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시리즈의 존 왓츠 감독이 맡았다.
영화 '울프스'는 오는 27일, Apple TV+에서 공개된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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