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대상에 SBS 창사특집 다큐 '고래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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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한국방송대상 수상작으로 S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4부작 '고래와 나'가 선정됐다.
'고래와 나'는 친근하면서도 베일에 싸여있는 동물 고래를 수중촬영으로 생생히 담아낸 다큐멘터리다.
한국 방송 다큐멘터리 최초로 수중 8K RED 카메라를 활용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고래 생태계의 균열과 지구 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어떤 연결고리를 갖는지 조명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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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제51회 한국방송대상 수상작으로 S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4부작 '고래와 나'가 선정됐다.
한국방송협회는 2일 여의도 KBS TV공개홀에서 시상식을 열고 이같이 대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고래와 나'는 친근하면서도 베일에 싸여있는 동물 고래를 수중촬영으로 생생히 담아낸 다큐멘터리다.
한국 방송 다큐멘터리 최초로 수중 8K RED 카메라를 활용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고래 생태계의 균열과 지구 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어떤 연결고리를 갖는지 조명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국방송대상은 매년 지상파 방송의 공익적 가치를 전달하고 방송 발전에 기여한 작품과 방송인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대상과 작품상 25개 부문 30편, 개인상 18개 부문 18명이 선정됐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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