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라고 놀려대도”...QWER ‘가짜 아이돌’로 전하는 진심 [MK★컴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짜 아이돌'로 돌아온 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한층 경쾌하고 신나는 매력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고민 중독'으로 가요계에 파란을 불러 일으켰던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이 2일 오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가짜 아이돌'을 발표하며 또 한 번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가짜 아이돌'의 가장 큰 매력은 경쾌한 밴드 사운드 위에 펼쳐지는 QWER의 청량한 보컬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짜 아이돌’로 돌아온 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한층 경쾌하고 신나는 매력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고민 중독’으로 가요계에 파란을 불러 일으켰던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이 2일 오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가짜 아이돌’을 발표하며 또 한 번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가짜 아이돌’의 가장 큰 매력은 경쾌한 밴드 사운드 위에 펼쳐지는 QWER의 청량한 보컬이다. 시끄러운 우리를 가짜라고 놀려대도 기필코 진심을 전하겠다는 QWER의 ‘변하지 않는 마음’은 밝고 흥겨운 멜로디 위를 통통 뛰어다니며 ‘알고리즘에서 태어나 색안경 위로 꽃을 피우듯’ 찬란하게 피어난다.
음원 발매와 함께 공개된 ‘가짜 아이돌’ 뮤직비디오는 신나는 노래와 더불어 QWER의 유쾌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빨간 머리’로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QWER은 자신들을 향해 “가짜 아이돌”이라고 외치는 이들에게 밴드 연주를 들려주고, 함께 밴드 퍼포먼스를 완성하면서 이들의 지향점이 무엇인지 가늠케 해준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 숨어 있는 QWER만의 위트를 찾아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다만 새로움은 없다.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1집 ‘MANITO’의 타이틀곡 ‘고민중독’으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월간 차트와 유튜브 뮤직 주간 상위권에 4개월 연속 이름을 올리며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던 QWER은 전작의 성공 공식을 그대로 따르며 또 한 번의 순위상승을 노린다. 익숙함에 기댄 ‘가짜 아이돌’이지만, 지금의 QWER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옷임에는 분명하다.
이후에도 불필요한 마케팅이었다는 의견이 적지 않은 가운데, 프로모션의 분위기와 180도 다른 ‘가짜 아이돌’에 다시 한번 QWER에게 꼭 필요했던 프로모션이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하라법’, 드디어 국회 통과…양육 불이행 부모 상속권 박탈 - MK스포츠
- NCT 태일, 불미스러운 일로 팀 탈퇴…SM “엄중함 인지”[공식입장][전문] - MK스포츠
- 47세 진재영, ‘색즉시공’ 떠올리는 몸매...클래식한 블랙 비키니의 자신감 - MK스포츠
- 강민경, 베니스 첫날 로맨틱한 분위기! 우아한 도트 원피스룩 - MK스포츠
- 과할 정도의 비판 여론... 김민재, 무실점 수비력으로 답했다···‘골 넣은 케인보다 높은 평점
- ‘스완지’ 엄지성 ‘3년만에 축구대표팀 승선’ [MK포토] - MK스포츠
- (전문)홍명보 국대 감독, ‘10년 전 실패 통한 경험’ 강조…“팔레스타인전, 저 개인이 아닌 대
- 인터뷰 갖는 홍명보 감독 [MK포토] - MK스포츠
- 홍명보 감독 ‘자신감 넘치는 미소’ [MK포토] - MK스포츠
- ‘토트넘’ 양민혁 ‘A대표팀 첫 승선’ [MK포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