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으로 신입생 41.9%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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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는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정시 포함) 전공자율선택제를 도입하고 미래융합대학(자유전공·미래융합전공)을 신설했다.
계열 구분 없이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유형I로 828명(30.4%)을 선발하며, 단과대학 학부 내에서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유형II로 4개 단과대학(자동차융합대학(75명), 경영대학 경영학부(110명), 법과대학(77명), 건축대학(44명)) 312명(11.5%)을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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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는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정시 포함) 전공자율선택제를 도입하고 미래융합대학(자유전공·미래융합전공)을 신설했다. 계열 구분 없이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유형I로 828명(30.4%)을 선발하며, 단과대학 학부 내에서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유형II로 4개 단과대학(자동차융합대학(75명), 경영대학 경영학부(110명), 법과대학(77명), 건축대학(44명)) 312명(11.5%)을 선발할 계획이다.
학생부교과전형(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별도 면접고사 없이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 100%로 일괄 선발한다.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 제한이 없다. 학업 능력 검증 절차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한국사 과목을 제외한 필수 응시영역은 없으며, 계열에 맞는 등급 기준만 충족하면 된다.
국민대의 대표적인 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면접이 있는 국민프런티어전형과 면접이 없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이 있다.
국민프런티어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선발한다. 면접은 수험생이 제출한 서류와 연계한 개별 확인 면접방식이며 수험생의 자기주도성 및 도전정신, 전공적합성, 인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면접이 없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서류평가 100%로 최종 선발한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국민프런티어전형과 달리 전공잠재력에 가장 큰 비중을 둔다. 지원하려는 전공 관련 교과목을 이수하고, 전공 관련 활동을 열심히 해 역량을 갖춘 학생이라면 충분히 지원 가능하다.
특기자 전형은 최근 관련 분야 대회에 응시해 수상 실적(입상 성적)이 있거나 공인 어학성적이 있는 학생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단 어학특기자는 전형 취지에 따라 대한민국 국적자만 지원 가능하다,
실기우수자 전형은 모집 단위 학과(전공)와 관련된 실기 능력이 우수한 학생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요소별 반영비율 중 실기가 70%~100%의 비율로 높게 반영된다. 특히 연기·회화 실기우수자 전형의 경우 1단계 실기 100%로 고사를 진행 후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실기, 면접, 학생부 교과 등의 전형 요소로 2단계 고사를 진행한다. 피아노실기우수자전형은 폐지됐다.강동욱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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