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레드닷 어워드 19개 수상

박소라 기자(park.sora@mk.co.kr) 2024. 9. 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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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어워드에서 최우수상 3개, 본상 16개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모델을 활용한 인쇄 광고물과 아이오닉5 로보택시 자율주행 기술 캠페인 영상, 아이오닉 랩&E-GMP 퍼포먼스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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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어워드에서 최우수상 3개, 본상 16개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모델을 활용한 인쇄 광고물과 아이오닉5 로보택시 자율주행 기술 캠페인 영상, 아이오닉 랩&E-GMP 퍼포먼스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을 기념하기 위해 49년 만에 선보인 포니 인쇄 광고물은 자동차 광고 황금기인 1970년대에서 영감을 받았다. 실제 과거 현대차 광고물의 문구, 배열, 사진 편집 기술 등을 참고해 제작됐다.

현대차 자율주행 안전성을 보여주는 아이오닉5 로보택시 자율주행 기술 캠페인 영상은 시각 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이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모빌리티의 미래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아이오닉 랩&E-GMP 퍼포먼스는 태국 방콕에 있는 아이오닉 랩 공간으로, 선진화된 기술과 생활 양식의 변화를 잘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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