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미디어콘텐츠학부, 충북도청 미디어 파사드 참여

한준성 2024. 9. 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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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원대학교는 미디어콘텐츠학부가 충북도가 도청에서 선보이는 미디어 파사드 전시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서원대 미디어콘텐츠학부를 비롯해 건국대·청주대·충북대·충북도립대 등 도내 대학생 44명이 참여한 '충청북도 청년 브랜드 참여단'이 기획·제작했다.

김병완 서원대 미디어콘텐츠학부장은 "충북도청 미디어파사드 전시에는 지난 5개월 동안 각 대학 학생들이 흘린 땀방울이 고스란히 작품에 담겼다"고 전했다.

충북도청 미디어파사드 전시는 오는 7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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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청주 서원대학교는 미디어콘텐츠학부가 충북도가 도청에서 선보이는 미디어 파사드 전시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충북도는 지난달 30일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문화의 바다 충북, 빛의 항로를 열다’를 개막했다.

미디어 파사드는 외벽에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이용해 영상을 비추는 것이다. 가로 90m, 세로 20m 크기의 충북도청 본관이 초대형 화면이 돼, 충북을 상징하는 다양한 영상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도청 미디어 파사드 전시 모습. [사진=충북도]

서원대 미디어콘텐츠학부를 비롯해 건국대·청주대·충북대·충북도립대 등 도내 대학생 44명이 참여한 ‘충청북도 청년 브랜드 참여단’이 기획·제작했다.

이들은 디지털 프로젝션 매핑 기술과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AI(인공지능)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해 다양한 영상을 선보인다.

김병완 서원대 미디어콘텐츠학부장은 “충북도청 미디어파사드 전시에는 지난 5개월 동안 각 대학 학생들이 흘린 땀방울이 고스란히 작품에 담겼다”고 전했다.

충북도청 미디어파사드 전시는 오는 7일까지 계속된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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