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문재인 가족 수사는 정치 보복' 반발‥대통령실 "일방적 주장"

홍의표 euypyo@mbc.co.kr 2024. 9. 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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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문재인 전 대통령 가족에 대한 압수수색에 대해 '정치 보복 수사'라고 반발한 데 대해, 대통령실이 "일방적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문 전 대통령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검찰에서 조사 중인 사안이라 답변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도 "다만 '보복조사' 이런 건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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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문재인 전 대통령 가족에 대한 압수수색에 대해 '정치 보복 수사'라고 반발한 데 대해, 대통령실이 "일방적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문 전 대통령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검찰에서 조사 중인 사안이라 답변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도 "다만 '보복조사' 이런 건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전 대통령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를 겨냥해 "윤석열 정권의 정치 보복 수사가 도를 넘었다"며 "검찰의 전직 대통령을 향한 정치보복은 전형적인 망신 주기"라고 비판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287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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