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입파도 해상서 모터보트 전복…승선원 4명 무사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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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입파도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8분 화성시 우정읍 입파도 부근 해상에서 1.75톤 모터보트가 전복돼 승선원 4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만 이들 승선원은 이미 다른 레저보트에 의해 구조된 상태였다.
해경은 모터보트가 조류에 떠밀리면서 암초와 충돌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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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화성시 입파도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8분 화성시 우정읍 입파도 부근 해상에서 1.75톤 모터보트가 전복돼 승선원 4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해경은 경비정과 연안구조정을 동원해 곧바로 사고 현장으로 향했다. 다만 이들 승선원은 이미 다른 레저보트에 의해 구조된 상태였다.
승선원 4명은 모두 별다른 부상을 입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오전 8시쯤 전곡마리나항에서 모터보트를 타고 출항해 레저를 즐기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모터보트가 조류에 떠밀리면서 암초와 충돌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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