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2단계 프라이드연구소' 개소…9개 연구소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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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는 2일 대학본부 리더스룸에서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인구 쏠림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거점국립대학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2단계 '프라이드연구소'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충남대는 지난해 1단계 사업을 진행해 14개 프라이드 연구소를 선정, 지원하고, 2단계 사업으로 전략산업개발, 지역 난제 해결, 연구 특성화 등 3개 유형의 9개 연구소를 추가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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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대는 2일 대학본부 리더스룸에서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인구 쏠림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거점국립대학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2단계 '프라이드연구소'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프라이드연구소(PRIDE·Platform for Region, Industry, acaDemy, research institutE)는 글로벌 연구선도 및 신기술 초격차 확보, 지역 상생을 위한 의약·바이오 융합, 국방융합, 첨단기술 및 소재, 미래교통 및 모빌리티, 스마트 및 디지털 기술 등 대학 연구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지·산·연이 함께하는 공동·협력 연구 플랫폼이다.
충남대는 이날 공모로 선정한 9개 연구소 소장에게 현판을 전달했다.
충남대는 지난해 1단계 사업을 진행해 14개 프라이드 연구소를 선정, 지원하고, 2단계 사업으로 전략산업개발, 지역 난제 해결, 연구 특성화 등 3개 유형의 9개 연구소를 추가 선정했다.
마지막 3단계는 2026년에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대는 프라이드연구소가 한국형 '프라운호퍼 연구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과의 전략적 연계 지원, 연구 수행 집중 환경 조성 등 행·재정적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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