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신설 양자정보공학과 28명 모집

한겨레 2024. 9. 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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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으로 2410명을 모집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융합형, 탐구형, 기회균형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학생부평가 100%로 선발한다.

논술위주전형은 논술 100%를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모집단위에 따라 국어, 수학, 영어, 탐구, 탐구 5과목 중 3개 과목의 등급 합 6등급 혹은 5등급 이내이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탐구형으로 50명, 논술위주전형으로 10명, 정시 수능위주전형으로 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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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특집-입학처장에게 듣는다
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으로 2410명을 모집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융합형, 탐구형, 기회균형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학생부평가 100%로 선발한다. 2025학년도부터 양자정보공학과를 신설해 28명을 모집한다.

단, 의예, 자유전공계열, 사범대학(교육학, 한문교육, 수학교육, 컴퓨터교육), 스포츠과학 모집단위와 과학인재전형은 2단계에 면접 30%가 포함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정량평가 80%, 정성평가 20%를 반영하며 정성평가는 학업수월성 10점, 학업충실성 10점으로 평가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모집단위에 따라 국어, 수학, 영어, 탐구, 탐구 5과목 중 3개 과목의 등급 합 7등급 혹은 6등급 이내이다.

논술위주전형은 논술 100%를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모집단위에 따라 국어, 수학, 영어, 탐구, 탐구 5과목 중 3개 과목의 등급 합 6등급 혹은 5등급 이내이다. 단, 의예과는 탐구 평균을 반영해 3과목 합 4등급 이내를 만족해야 한다.

의예과 정원이 120명으로 증가한다. 이 중 2025학년도에는 110명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탐구형으로 50명, 논술위주전형으로 10명, 정시 수능위주전형으로 50명이다.

홍문표 성균관대 입학처장

학생부종합전형 탐구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평가 100%,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반영한다. 서류평가 요소는 학업역량, 탐구역량, 잠재역량을 각각 40:40:20의 비율로 평가한다. 학업역량은 기초 학업능력을, 탐구역량은 관심분야에 대한 탐구능력과 열정을, 잠재역량은 인성 부분을 평가한다. 모집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의예과 면접시험의 시기와 방식도 변경됐다. 수능 이후에 면접시험이 예정되어 있으며, 기존 MMI 면접 방식 대신 제시문기반 인적성 면접으로 대체된다.

논술우수전형은 수리 논술시험으로 이루어지며 출제 범위는 수학, 수학Ⅰ, 수학Ⅱ이다. 전년도 기준 총 3문제로 구성되지만 각 문제는 소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어 9~10개의 문제가 출제된다. 수리 논술의 평가 기준은 수학 개념 유도 가능성, 수학 개념 이해도, 문제 해결 능력을 포함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과목 중 3개 과목의 등급 합이 4등급 이내여야 하며, 탐구는 두 과목의 평균으로 계산된다(절사 없음).홍문표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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