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지역 집수리 봉사에 감사 손편지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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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의 방이 생겨서 너무 행복하고 기쁩니다." 홍천나누미봉사단에 고사리 손으로 쓴 학생들의 정성스런 손 편지가 도착해 지역사회가 훈훈하다.
홍천나누미봉사단은 지역 내 한부모 및 조손가정을 위해 단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다.
이러한 봉사단의 활동에 감사함을 표하는 학생들의 손 편지 3통이 최근 단원들에게 전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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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의 방이 생겨서 너무 행복하고 기쁩니다.”
홍천나누미봉사단에 고사리 손으로 쓴 학생들의 정성스런 손 편지가 도착해 지역사회가 훈훈하다.
홍천나누미봉사단은 지역 내 한부모 및 조손가정을 위해 단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다. 이러한 봉사단의 활동에 감사함을 표하는 학생들의 손 편지 3통이 최근 단원들에게 전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초등학생인 A 양은 “집 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저씨들 덕분에 잘 컸어요. 돈 모아서 아저씨들 용돈을 드릴게요”라고, 올해 대학생이 된 B 씨는 “주위의 다른 분들을 위해 도움주시는 모습이 너무 멋지시고 감동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일 많이 해주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손 편지를 보내왔다.
또 고등학생 C 양은 “저를 위해서 봉사하고 베풀어 주신 만큼 저도 남을 위해 봉사하고 베풀며 살아가겠습니다”라는 내용을 보내오는 등 단원들의 선행이 또 다른 선행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홍천나누미봉사단은 2018년부터 매년 20~30가구에 노후된 주거환경개선을 개선하고, 리모델링 등을 통해 학생들의 방을 마련해 주는 등의 봉사를 펼치고 있다. 집수리 뿐 아니라 생필품, 해당 가구 학생들을 위한 학용품 등을 지원하며 지역 꿈나무 청소년들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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