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 농특산물 브랜드 ‘장수가꿈’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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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군수 최훈식)이 추석을 앞두고 서울에서 고품질 장수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대대적인 판촉전을 펼쳤다.
최 군수는 "이번 행사로 고품질 장수사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리고, '장수가꿈' 브랜드를 통해 장수군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는데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장수가꿈'을 명품 브랜드로 육성해 농가 소득 증대와 군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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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군수 최훈식)이 추석을 앞두고 서울에서 고품질 장수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대대적인 판촉전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장수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장수가꿈’의 런칭 행사와 함께 진행돼 더욱 주목을 받았다.
장수군은 8월30일, 서울 양재동 농협유통 하나로마트에서 장수군 조합공동사업법인과 손잡고 ‘장수사과 판촉전’을 열어 서울 시민들에게 장수사과(홍로)의 맛과 품질을 직접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김원철 전북도조합운영협의회 위원장(부안농협 조합장),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 박경준 장수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판촉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수사과 2.5㎏ 100박스와 장수토마토 5㎏ 100박스를 한정 수량으로 할인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해발 500m 이상의 고원지대에서 재배되는 장수사과는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인해 과실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장수사과’는 추석 선물로 각광받고 있으며, 현재 수확이 한창이다.
‘장수가꿈’은 장수군의 다양한 농특산물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한 새로운 명품 브랜드로, ‘장수에서 직접 가꿨다’는 의미와 ‘장수하는 것이 꿈’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군수는 “이번 행사로 고품질 장수사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리고, ‘장수가꿈’ 브랜드를 통해 장수군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는데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장수가꿈'을 명품 브랜드로 육성해 농가 소득 증대와 군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수사과(홍로) 판촉전’은 수도권과 전북, 제주 등 주요 하나로마트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NS홈쇼핑·이마트·롯데마트 등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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