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추진되는 4개 핵심 분야는 △민생안정 △재난·안전 대응강화 △의료 및 방역 비상체계 가동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다.
김진태 도지사는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이번 추석 연휴 종합대책은 분야별로 모두 상황실을 운영해 모두가 편안하고 넉넉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추진되는 4개 핵심 분야는 △민생안정 △재난·안전 대응강화 △의료 및 방역 비상체계 가동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다. 도는 연휴 기간 동안 종합대책상황실(도·시군 29개 반, 445명)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도는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시군과 공동으로 성수품 중심 물가안정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물가안정에 나선다. 명절 밥상에 오르는 배추, 소고기, 오징어, 채소류 등 주요 농수산물 20개 품목을 ‘집중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중점 관리하고, 연휴 전 배추, 무 등 채소류 수급안정을 위해 계약재배, 조기 출하 등도 적극 추진한다.
전통시장 소비 진작을 위해 도와 시군은 오는 29일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 2시간 무료 주차를 실시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활동을 추진한다. 이와 연계해 모바일 강원상품권은 평소보다 20억원 증액된 총 60억원 규모로 발행되고 할인율도 기존 5%에서 7%로 늘어난다.
재난·안전대응 강화를 위해선 도는 재난안전대책반 등 4개 상황반으로 나눠 24시간 운영한다. 의료 및 방역 비상체계도 가동한다. 연휴기간 동안 도내 27개 응급진료기관이 24시간 운영되며 사전 지정된 의료기관 및 약국 1150개소가 문을 열고,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발열클리닉 3개소(원주·강릉·영월의료원) 및 처방기관 140개소가 별도 지정·운영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이번 추석 연휴 종합대책은 분야별로 모두 상황실을 운영해 모두가 편안하고 넉넉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응급실 만취 난동’ 강원청 소속 경찰 강등 중징계
- “혹시 내 사진도?” 딥페이크 성범죄물 명단 일파만파
- ‘강릉커피콩빵’ 원조 논란 법원 “레시피 표절 아냐”
- '꼭두새벽'부터 공무원 깨운 까닭은?
- '개 짖는 소리 시끄럽다'… 농약 탄 음식 이웃집 개들 먹인 60대 송치
- 강릉 미숙아 세쌍둥이 탄생 97일만에 '무사 퇴원' 눈길
- 1800억 상당 코카인 밀반입… 강원도서 가공한 일당 검거
- 요즘 잘나가는 '영월쌀집' 유 사장네 아들 삼형제
- “손흥민이 강남 클럽서 3000만원 결제” 루머 유포한 직원들 고소 당해
- 서울 한 판매점서 로또 1등 5장 나와…동일인이면 77억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