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괴산고추축제 성황리 마쳐…방문객 26만 6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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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의 '2024괴산고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춘수 축제위원장은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괴산고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더욱 새롭고 알찬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2024괴산고추축제를 통해 국가브랜드 고추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괴산청결고추의 우수성을 많은 방문객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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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의 '2024괴산고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뜨겁거나 차갑거나'를 주제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나흘 동안 괴산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축제에는 방문객 26만 6천여 명이 찾았다. 건고추 판매액은 10억 9천여만 원(3만 6608㎏)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방문객(25만 4천여 명)과 고추 판매액(10억 5천여만 원)이 모두 늘었다.
괴산군은 줄어든 예산에도 프로그램의 알찬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등 대표 프로그램과 함께 △2회 유기농괴산가요제 △핫&쿨댄스페스타 △고추요리 경연대회 △지역 농특산물 시식행사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졌다.
고추비빔밥과 고추국수, 고추전, 고추튀김 등 고추를 소재로 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입맛도 사로잡았다.
2회 유기농괴산가요제에서는 김현진(부산)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조중현(의왕) 씨는 금상, 김민서(청주) 씨는 은상, 김주은(성남) 씨는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괴산군은 이번 축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행사장에 친환경 다회용기를 도입했다. 다회용기는 당일 회수해 세척센터로 보내 재활용했다.
김춘수 축제위원장은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괴산고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더욱 새롭고 알찬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2024괴산고추축제를 통해 국가브랜드 고추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괴산청결고추의 우수성을 많은 방문객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2024괴산김장축제는 오는 11월 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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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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