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네이션, 오프라인 간병 사업부 서울 본사로 이전

박새롬 기자 2024. 9. 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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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서비스 플랫폼 케어네이션이 경영 효율화를 위해 유료 직업소개소인 오프라인 간병 사업부를 서울 본사로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보험금 청구에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니지만 간혹 몇몇 보험사에서 별지에 기재된 항목을 인정하지 않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면서 "이번 지사 이전으로 오프라인 간병 사업부가 서울 본사와 주소를 같이 하게 되면서 '직업소개소' 항목이 사업자등록증 첫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해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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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서비스 플랫폼 케어네이션이 경영 효율화를 위해 유료 직업소개소인 오프라인 간병 사업부를 서울 본사로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 소재의 오프라인 간병 사업부를 서울 강남구 본사로 이전하면서 플랫폼 사업부와 오프라인 간병 사업부가 한곳에 위치하게 됐다. 이에 따라 돌봄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개발 역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이전으로 이용자의 보험금 청구도 쉬워질 전망이다. 케어네이션에 따르면 많은 고객이 가족 간병 이용 후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고 있다.

케어네이션은 보험금 청구와 간병 사실 증빙을 위해 서비스 이용증명서, 회원가입 증명서, 신용카드 매출전표, 사업자등록증 등 4종의 서류를 앱(애플리케이션)으로 자동 발급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기존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업부가 별도 지사에서 운영돼 보험금 청구 시 필요한 '직업소개소' 항목이 사업자등록증 별지에 기재돼 있었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보험금 청구에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니지만 간혹 몇몇 보험사에서 별지에 기재된 항목을 인정하지 않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면서 "이번 지사 이전으로 오프라인 간병 사업부가 서울 본사와 주소를 같이 하게 되면서 '직업소개소' 항목이 사업자등록증 첫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해졌다"고 했다.

케어네이션 관계자는 "경영 효율화와 돌봄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에 집중하고자 지사 이전을 결정했다"며 "서비스 증명서 관련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된 것도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편리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케어네이션 로고/사진제공=케어네이션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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