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완화 기능성 성분 코스맥스 '토타락신' 개발

양연호 기자(yeonho8902@mk.co.kr) 2024. 9. 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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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신규 여드름 완화 기능성 성분 '토타락신'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비고시 원료 허가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코스맥스가 보유한 비고시 원료는 이번 토타락신을 포함해 총 3종으로 늘어났다.

코스맥스는 자체 공정을 통해 토타라 나무에서 순도 98% 이상 고순도 여드름 완화 성분인 토타락신을 추출했다.

코스맥스가 개발한 토타락신은 인체 적용 시험에서 여드름 원인이 될 수 있는 피지와 여드름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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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신규 여드름 완화 기능성 성분 '토타락신'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비고시 원료 허가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코스맥스가 보유한 비고시 원료는 이번 토타락신을 포함해 총 3종으로 늘어났다. 화장품 업계에서 3종 이상 비고시 원료를 개발한 곳은 코스맥스가 처음이다. 토타락신은 뉴질랜드 자생 침엽수인 토타라 나무에서 추출한 성분이다. 토타라 나무는 항균력이 뛰어나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이 예부터 해열과 콜레라 치료 목적으로 애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맥스는 자체 공정을 통해 토타라 나무에서 순도 98% 이상 고순도 여드름 완화 성분인 토타락신을 추출했다. 코스맥스가 개발한 토타락신은 인체 적용 시험에서 여드름 원인이 될 수 있는 피지와 여드름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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