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돌고래역도단, 전국대회서 선수 전원 금메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동구청 소속 역도 실업팀 돌고래역도단이 2024년 추계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해 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경북 성주군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황희동 감독과 임권일, 강원호, 김형락, 김현숙, 정봉중 선수로 구성된 역도단은 금메달 13개를 따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동구청 소속 역도 실업팀 돌고래역도단이 2024년 추계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해 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경북 성주군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황희동 감독과 임권일, 강원호, 김형락, 김현숙, 정봉중 선수로 구성된 역도단은 금메달 13개를 따냈다.
정봉중·김현숙·강원호·김형락 선수가 각 3개, 임권일 선수가 1개의 금메달을 땄다.
특히 강원호 선수는 스탠딩부 개인전 -100㎏급에서 스쿼트 272㎏, 데드리프트 272㎏, 합계 544㎏으로 한국 신기록 3관왕의 쾌거를 거뒀다.
김형락 선수도 -110㎏급에서 스쿼트 269㎏를 들어올리며 자신이 세운 종전 한국 신기록과 동점을 이뤘다.
황희동 돌고래역도단 감독은 "이번 대회 결과는 선수들이 훈련장에서 흘린 땀방울로 이뤄낸 결실"이라며 "더위도 잊은 채 열심히 훈련해 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훌륭한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훼손 시신' 유기사건 신상공개 결정…군 장교 "즉시 공개 거부" | 연합뉴스
- 여고생들 발만 노려…20대 강제추행범 징역 1년 6개월 | 연합뉴스
- '우크라 파병 북한군 음란물 탐닉'설 제기…美당국 "확인 불가" | 연합뉴스
- "노래 좀 그만" 라이브카페서 다른 손님 술병으로 내리쳐 | 연합뉴스
- '엄마찬스'로 치전원 합격한 대학원생…2심도 "입학 취소 정당" | 연합뉴스
- 672억원…트럼프 승리 예측해 잭팟 터뜨린 익명의 도박사 | 연합뉴스
- '[국제발신] 해외승인 499,500원'…전 국민에 50번씩 문자폭탄 | 연합뉴스
- "살려달라"며 울던 딸, 딥페이크 영상이었다…납치사기 악용 | 연합뉴스
- '가위바위보 지면 바다에 풍덩' 장애인 숨지게한 20대 25년 구형 | 연합뉴스
- 무시했다는 이유로 모텔서 흉기로 연인 살해한 50대 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