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떨어지는데..공공 비축 '70만 톤' 부풀려져"

허현호 2024. 9. 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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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매입하겠다는 물량 70만 톤이 부풀려졌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윤준병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가 올해 매입하겠다고 발표한 쌀 70만 톤 중 20만 톤은, 농협 재고를 공공비축미로 전환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매입량이 아니라며 정부가 물량을 부풀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윤석열 정권이 쌀값 하락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추가 시장격리와 계획 재수립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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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쌀값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매입하겠다는 물량 70만 톤이 부풀려졌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윤준병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가 올해 매입하겠다고 발표한 쌀 70만 톤 중 20만 톤은, 농협 재고를 공공비축미로 전환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매입량이 아니라며 정부가 물량을 부풀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윤석열 정권이 쌀값 하락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추가 시장격리와 계획 재수립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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