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국 대부분 흐리고 곳곳 비… 낮 최고 32도 늦더위

윤종진 2024. 9. 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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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강원영동에 3일 새벽까지, 남부지방에 3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제주에 4일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앞으로 더 내릴 비는 강원영동남부·경북북부동해안·경북북동산지 5~60㎜, 강원영동중북부·제주 5~40㎜, 호남·경북남부동해안·울릉도·독도 5~20㎜, 부산·울산·경남 5~10㎜, 인천·경기서해안과 충청 5㎜ 미만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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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내린 지난 8월 27일 강원 춘천 장학리에서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등교를 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화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강원영동에 3일 새벽까지, 남부지방에 3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제주에 4일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앞으로 더 내릴 비는 강원영동남부·경북북부동해안·경북북동산지 5~60㎜, 강원영동중북부·제주 5~40㎜, 호남·경북남부동해안·울릉도·독도 5~20㎜, 부산·울산·경남 5~10㎜, 인천·경기서해안과 충청 5㎜ 미만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세종 22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울산 23도, 창원 24도, 제주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31도, 수원 30도, 춘천 29도, 강릉 27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세종 30도, 전주 32도, 광주 31도, 대구 30도, 부산 30도, 울산 28도, 창원 31도, 제주 32도 등이다.

비가 내리면서 남부지방과 제주에 아직 해제되지 않은 폭염특보도 일부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호남은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까지 오르겠지만, 전남 일부는 폭염주의보가 해제될 전망이다.

기온은 4일 다시 오르겠고, 이에 일부 지역은 폭염특보가 재발령될 수 있다.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어 높은 물결이 들이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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