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 챙겨 먹어"…'94세 워런 버핏' 장수 비결은 6살 입맛?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94세 워런 버핏, 장수 비결 공개'입니다.

'투자의 달인'으로 불리는 미국의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가 지난달 30일 94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덩달아 버피의 장수비결이 새삼 주목받고 있는데요.

미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버핏의 식단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건강 식단과는 거리가 있어 보였습니다.

2015년 인터뷰에서 "자신은 6살 아이처럼 먹는다"고 말한 바 있는 버핏은 콜라를 즐겨 먹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점심에는 종종 패스트푸드점에 들러 햄버거와 아이스크림 등을 즐기고 사탕을 간식으로 챙겨 먹는 등 어린아이 같은 식성을 지닌 것으로 전해졌습는데요.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이 억만장자의 장수 비결을 식단 말고 다른 생활 습관에서 찾고 있습니다.

특히 충분한 수면 시간과 두뇌 활동, 정신적인 측면에 주목했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장수 비결은 자신이 가진 것에 감사하고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는 태도라고 짚었습니다.

누리꾼들은 "내일모레 100살 어르신이 완전 초딩 입맛" "스트레스 없이 살려고 한다는 게 핵심인 듯" "말만 저렇게 하지, 건강 관리 따로 철저하게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TheStreet, Luxury Zone, NetWor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