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이 ‘또’…절친 혜리 위한 특급 지원 “덕분에 버틴다”
배우 변우석이 절친 혜리를 응원하고 나섰다.
혜리는 지난 1일 자신의 SNS 계정에 박경혜, 변우석, 김도연한테 받은 커피차 인증 사진을 올렸다. 혜리는 “지치고 힘들 때 옆에 있어주는 내 친구들아, 덕분에 버틴다”라며 “너네들이 있어 아주 든든해. 우리 늘 건강하고 행복하자. 많이 많이 고마워. 찐 서프라이즈, 감독이자나”라고 적었다.
사진에 담긴 입간판에는 혜리의 사진과 함께 “‘선의의 경쟁’ 모든 스탭&배우 여러분들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써 있었다. 사진 속 혜리는 커피차로 배달된 도넛을 먹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혜리를 위한 변우석의 지원사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변우석은 지난 5일 자신의 SNS 계정에 혜리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빅토리’의 시사 후기를 남기는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다. 이날 변우석은 혜리의 SNS 계정을 태그한 뒤 “너무 재밌당”이라는 감상평을 전했다.
앞서 혜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변우석을 ‘절친’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둘은 2022년 종영한 KBS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인연을 맺었다. 변우석은 당시 혜리와 과거 연기 스터디 모임을 하면서 친해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혜리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은 입시보다 살벌한 생존 경쟁 속 십 대 소녀들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다룬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다. 혜리는 상위 1%가 모인 채화여고에서도 0.1%의 자리를 놓치지 않는 천재 여고생 유제이 역을 맡는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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