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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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이 준공돼 청주산업단지 내 원활한 공업용수 공급이 기대되고 있다.

청주시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해 온 청주공공하수처리장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 건립사업을 마치고 이번달부터 하루 3만 천톤의 공업용수를 재생산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재처리한 방류수를 SK하이닉스 등 청주산업단지업체에 공급해 공업용수 부족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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