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총수 일가, 5조원대 상속세 완납..."그룹 경영안정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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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그룹 총수 유정현 NXC 의장 일가가 상속세 납부를 모두 마쳤다.
넥슨 지주사 NXC는 2일 "자기주식 취득 거래와 와이즈키즈 자금 대여를 통해 상속세 납부 절차가 완료된 것으로 전달받았다"며 "그룹 경영 안정을 최우선으로 조기에 납부했다"고 말했다.
유 의장 일가는 넥슨 그룹 창업자 김정주 회장이 지난 2022년 2월 별세하면서 NXC 주식으로 상속세를 정부에 납부하는 물납 방식으로 약 4조 7000억 원을 정부에 납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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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넥슨 그룹 총수 유정현 NXC 의장 일가가 상속세 납부를 모두 마쳤다.
넥슨 지주사 NXC는 2일 "자기주식 취득 거래와 와이즈키즈 자금 대여를 통해 상속세 납부 절차가 완료된 것으로 전달받았다"며 "그룹 경영 안정을 최우선으로 조기에 납부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19일 NXC는 유 의장 지분 6만 1746주와 자녀 김정민, 김정윤 씨로부터 각각 3만 1771주 등 총 12만 5288주를 약 6500억 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같은 날 김정민, 김정윤 씨는 대주주로 있는 기업 와이즈키즈의 32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했으며, 유 의장은 지난달 31일 해당 액수만틈을 와이즈키즈로부터 이자율 4.6%로 대여한다고 밝혔다.
유 의장 일가는 넥슨 그룹 창업자 김정주 회장이 지난 2022년 2월 별세하면서 NXC 주식으로 상속세를 정부에 납부하는 물납 방식으로 약 4조 7000억 원을 정부에 납부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전체 상속세액이 5조 3000억 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 의장이 이번 지분 매각 및 자금 대여 확보와 작년에 물납한 지분 액수를 더한 것이다.
사진=넥슨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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