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서울시 조사서 '적합' 판정
김민혜 2024. 9. 2. 17:22
서울시가 지난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시점인 8월 24일부터 1년간 2만 6천여건의 식품방사능검사를 한 결과 모두 안전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번 검사 건수는 방류 이전 1년간 검사수의 18배 수준으로, 수산물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매일 안전성 검사를 하는 등 식품방사능 검사를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이와 함께 시민이 직접 식품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민방사능 검사청구제'를 더 확대하고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후쿠시마 #서울시 #방사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자택서 발견"
- [현장잇슈] '남녀공학 전환'으로 전쟁중인 동덕여대…밀가루에 야구방망이까지 등장
- 이기흥 회장 3선 도전 승인…문체부 "심히 유감"
- 국민 52.5% "결혼은 해야 한다"…10년 만에 최고
- "떡하니 붙어라!"…평균 나이 60대 만학도 수험생들
- 부산 동구 스쿨존서 5t 정화조 차량 미끄러져 충돌사고
- 겉보기엔 선물거래 같은데…1,100억대 불법 도박장 운영 조직 덜미
- "상습 폭행" vs "사실 무근"…김병만, 전처와 진실공방
- 수수료 양보 못 한 배달 앱…'수수료 상한제' 역풍 맞나
- 검찰, 명태균 구속영장서 "대의제 민주주의 정면으로 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