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서울시 조사서 '적합' 판정

김민혜 2024. 9. 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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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시점인 8월 24일부터 1년간 2만 6천여건의 식품방사능검사를 한 결과 모두 안전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번 검사 건수는 방류 이전 1년간 검사수의 18배 수준으로, 수산물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매일 안전성 검사를 하는 등 식품방사능 검사를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이와 함께 시민이 직접 식품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민방사능 검사청구제'를 더 확대하고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후쿠시마 #서울시 #방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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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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