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역주행, 진심은 통한다[MK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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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의 진심은 통했다.
개봉 3주차 주말 좌석판매율 증가를 기록하며 역주행 중인 것.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빅토리'는 개봉 3주차 주말(8월30일~9월1일)동안 좌석판매율 14.1%를 기록했다.
실관람객들의 만족도를 증명하는 CGV 골든에그지수 99%로 시작한 빅토리는 개봉 4주차에도 96%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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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빅토리’는 개봉 3주차 주말(8월30일~9월1일)동안 좌석판매율 14.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말보다 상승한 수치로, 관객들의 성원 속 꾸준한 예매율까지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빅토리’는 춤만이 인생의 전부인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치어리딩을 통해 모두를 응원하고 응원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1984년 거제 고등학교에서 결성된 최초 여고 치어리딩 팀 ‘새빛들’을 모티브로 했다. 사랑스러운 배우들의 열연과 개성 만점 캐릭터, 흥겨운 노래 등이 어우려져 매력적인 청춘가를 완성했다.
하지만 지난달 14일 개봉 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에이리언: 로물루스’ ‘트위스터스’, 어른도 울린 복병인 K-애니 ‘사랑의 하츄핑’, 조정석 주연의 ‘파일럿’ 등에 밀려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그런 ‘빅토리’가 실관람객들의 입소문과 ‘빅토리’에 출연한 배우들의 열정 홍보로 역주행을 끌어냈다. 실관람객들의 만족도를 증명하는 CGV 골든에그지수 99%로 시작한 빅토리는 개봉 4주차에도 96%를 유지하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재미있고 즐거운 영화” “옛추억이 나는 영화” “밀레니엄 걸스 사랑해” “보고 있으면 기분 좋은 영화” “단언컨대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 “두근두근 청춘 영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근에도 SNS에 ‘빅토리’를 응원하는 팬 편지를 공유한 뒤 “생각보다 빨리 마지막을 마주하게 될지 모르지만 나는 정말 끝에 끝까지 이 마음을 보답하고 인사할 것”이라며 “오늘도 잠이 들지 않는 밤을 보내며 마음 한편에 희망을 갖고 내일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혜리뿐만이 아니다. 박세완 조아람 이정하 등도 지난달 30일 창원 거제 지역을 시작으로 지난달 31일 부산, 9월 1일 대구를 방문해 관객들과 만났다. 관객들과 직접 눈을 맞추고 소통하며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보여줬다.
촬영 3개월 전부터 모여 차진 사투리와 치어리딩을 배운 ‘빅토리’ 배우들의 진심은 반짝이는 청춘과 응원과 힘을 보여주며 언더독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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