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 오른 분들 죄송"..'내연녀의 정석' 한재이, '굿파트너' 하차소감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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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의 아이콘이 된 배우 한재이가 '굿파트너' 하차 소감을 밝혔다.
한재이는 1일 개인 SNS에 "안녕하세요. 굿파트너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처음 최사라를 마주했을 때 막막했지만 작가님과 감독님, 많은 분들의 도움을 통해 끝까지 연기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훌륭하신 스태프분들과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많이 배우고 즐겁게 촬영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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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내연녀의 아이콘이 된 배우 한재이가 ‘굿파트너’ 하차 소감을 밝혔다.
한재이는 1일 개인 SNS에 “안녕하세요. 굿파트너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처음 최사라를 마주했을 때 막막했지만 작가님과 감독님, 많은 분들의 도움을 통해 끝까지 연기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훌륭하신 스태프분들과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많이 배우고 즐겁게 촬영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최사라 때문에 혈압 오르셨던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면서~~~~~ 저는 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한재이도 많관부~ 끝까지 굿파트너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굿파트너”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올렸다.
한재이는 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차은경(장나라 분)의 비서이자 그의 남편 김지상(지승현 분)과 불륜을 저지른 최사라 역으로 시청자들의 주먹을 불렀다. 최사라는 결국 회사에서 쫓겨났고 유산과 함께 김지상에게도 버림 받아 씁쓸한 최후를 맞이, 안방을 떠났다.
한재이는 뻔뻔한 태도로 리얼한 상간녀 캐릭터를 연기해 화제를 모았다. 캐릭터는 극에서 하차했지만 그의 존재감은 여전하다.
한편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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