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원, 이기종 드론 및 로봇 통합 제어 'M1UCS' SaaS 출시

이두리 기자 2024. 9. 2. 1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빌리티원(대표 류현욱)이 이기종 드론과 로봇을 통합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 'M1UCS'를 개발, 최근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M1UCS' SaaS 서비스는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여러 종류의 드론과 로봇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다.

모빌리티원은 또한 인터넷 사용이 제한적인 환경에서도 이기종 드론과 로봇을 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단말기 설치형 서비스를 오는 10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빌리티원(대표 류현욱)이 이기종 드론과 로봇을 통합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 'M1UCS'를 개발, 최근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M1UCS' SaaS 서비스는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여러 종류의 드론과 로봇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업체 측은 "운영 비용 절감과 함께 복합 운영을 통한 무인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면서 "클라우드 기반으로 윈도우(Windows), 맥OS(MacOS), 리눅스(Linux), 안드로이드(Android), iOS 등 다양한 기기에서 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비가시권 원격 작업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LTE·5G 통신 기반의 서비스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모빌리티원은 다양한 드론·로봇 기기를 지원하는 서비스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올 연말까지 월 10만원의 구독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규 사용자나 기업에는 무료 사용 기간도 제공한다.

모빌리티원은 또한 인터넷 사용이 제한적인 환경에서도 이기종 드론과 로봇을 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단말기 설치형 서비스를 오는 10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 서비스는 RF 통신을 사용해 드론·로봇 기기와 직접 통신하며, USB 허브 외에는 추가 장비 없이 멀티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솔루션과 차별화된다"고 말했다.

모빌리티원 관계자는 "당사가 시제품으로 개발한 디지털 트윈 환경의 'Flight Previewer' 서비스도 관심받고 있다"며 "이 서비스는 드론 비행에 영향을 미치는 풍향 및 풍속에 따라 비행 성능을 3D 지도 기반으로 미리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 고층 시설이나 위험 시설의 존재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며 "고가의 하드웨어가 필요한 유사 제품들이 있었지만 알고리즘 기반의 소프트웨어만으로 제공되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모빌리티원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모빌리티원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