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탄한 재활' 이정후, SF 원정 동행 '활력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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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큰 어깨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된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마지막 9월 팀 동료와 함께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머큐리 뉴스는 최근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의 남은 원정경기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정후는 왼쪽 어깨에 큰 부상을 당했고,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이정후는 부상 전까지 시즌 37경기에서 타율 0.262와 2홈런 8타점 15득점 38안타, 출루율 0.310 OPS 0.641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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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큰 어깨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된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마지막 9월 팀 동료와 함께한다.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의 원정길에 동행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머큐리 뉴스는 최근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의 남은 원정경기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이는 비록 시즌 아웃됐으나, 부상에서 어느 정도 회복된 선수들이 보이는 일반적인 행보. 이는 큰 부상을 당한 선수에 대한 배려다.
샌프란시스코는 7일부터 9일까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원정 3연전을 가진다. 또 18일부터 26일까지 볼티모어 오리올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 9연전.
이정후는 지난 5월 13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수비 도중 펜스에 부딪혔다. 이에 이정후는 왼쪽 어깨에 큰 부상을 당했고,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다행인 점은 우투좌타인 이정후가 던지는 어깨를 다치지 않은 점이다. 또 2025시즌 개막전까지 충분히 재활을 완료할 수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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