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 거창대학, 농협 거창군지부와 쌀 소비촉진 위해 또 뭉쳤다

최상일 기자 2024. 9. 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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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경남 거창군지부(지부장 이태용)와 경남도립 거창대학(총장 김재규)이 8월21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한 이후 9월2일 거창대학 학생식당에서 교직원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쌀 소비촉진 행사를 위해 다시 뭉쳤다.

이태용 지부장은 "작은 쌀 나눔 행사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거창대학 학생식당을 이용하는 모든 분이 아침밥 먹는 습관을 가진다면 어려운 쌀 재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해주고 주변에도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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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식당서 400여명 대상으로
쌀떡·홍보물 배부…아침밥 먹기 당부
9월2일 NH농협 경남 거창군지부가 거창대학 학생식당에서 쌀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NH농협 경남 거창군지부(지부장 이태용)와 경남도립 거창대학(총장 김재규)이 8월21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한 이후 9월2일 거창대학 학생식당에서 교직원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쌀 소비촉진 행사를 위해 다시 뭉쳤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대학생 등 400여명에게 우리 쌀로 만든 떡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최근 인구감소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우리 쌀 소비가 둔화되는 어려운 실정을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하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태용 지부장은 “작은 쌀 나눔 행사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거창대학 학생식당을 이용하는 모든 분이 아침밥 먹는 습관을 가진다면 어려운 쌀 재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해주고 주변에도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재구 총장은 “이번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거창대학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이 아침밥을 꼭 챙겨 먹는 것은 물론 아침밥 먹기 홍보 전령이 돼 쌀 소비 확산에 도움을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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