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루셈블, 라이언 전 손 잡고 ‘TTYL’ 컴백[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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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루셈블이 프로듀서 라이언 전의 지원사격 속 5개월만에 컴백했다.
루셈블(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는 2일 오후 4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TTY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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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셈블(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는 2일 오후 4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TTY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혜주는 “빠르게 3집 앨범으로 돌아올 수 있게 돼서 기쁘다. 더 많은 매력과 다양한 활동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고, 비비는 “새로운 요소, 재미있는 요소 많이 들어가 있으니까 재미있게 봐주시고 사랑해달라”라고 새 앨범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어떤 새로운 시도를 했냐는 질문에 혜주는 “파격적인 스타일링과 이전까지는 시도하지 않았던 장르들이 새로운 시도라고 생각한다. 저 같은 경우는 처음 양갈래를 해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힙한 스타일, 단발, 공주 등 다양한 스타일로 변신에 나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루셈블의 세 번째 미니앨범 ‘TTYL’은 ‘We have endless love for you(우리는 너에게 무한한 사랑을 느껴)’를 메인 메시지로 품은 작품이다.
현진은 신보를 소개하며 “‘우리는 너에게 무한한 사랑을 느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면서 “살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지 않나. 나와는 다름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며 더 성장한 루셈블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혜주는 라이언 전과의 작업 소감을 묻자 “이달의 소녀 때 라이언 전 프로듀서님과 좋은 작업물을 냈던 경험이 있다. 루셈블이 새로운 콘셉트와 방향성에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좋은 기회로 함께하게 돼서 너무너무 좋았다. 프로듀서님이 멤버들에 대해 잘 파악을 하고 있어서 개인의 최대치를 끌어올려주신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9월 15일 데뷔한 루셈블은 데뷔 1주년을 앞두고 있다. 1년 간 어떤 부분들이 성장한 것 같냐는 질문에 혜주는 “1년을 지나면서 실력, 보컬, 퍼포먼스적으로 많이 성장한 것 같다. 또 이번 앨범 주제처럼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그런 부분들이 성장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말했다.
1년 간 쉬고 싶을 때는 없었냐는 말에는 “저희도 사람인지라 쉬고 싶기도 하고, 놀고 싶기도 하다. 그래도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하지 않나. ‘나중에 쉬면 되니까’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눈을 빛냈다.
끝으로 멤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밝히며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혜주는 “다양한 무대에 서서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고, 루셈블이라는 이름을 더 많이 알릴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여진은 “최근 츄 언니가 워터밤에 갔더라. 저희 루셈블도 워터밤에 가보고 싶다. 꼭 불러 달라”라고 적극 어필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한편 루셈블의 세 번째 미니앨범 ‘TTYL’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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