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세종공동캠퍼스 입주대학 중 최초 개교

이영호 2024. 9. 2.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가 2일 세종시 집현동에 위치한 세종공동캠퍼스(임대형) 입주공간5(D동)에서 입주대학 중 최초로 개교했다.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국립한밭대학교가 세종공동캠퍼스 입주대학 중 첫 개교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며 "첨단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입주대학, 연구기관, 기업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육과 연구 분야의 혁신적인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고등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학부와 대학원 150명 수학

국립한밭대학교가 2일 세종시 집현동에 위치한 세종공동캠퍼스(임대형) 입주공간5(D동)에서 입주대학 중 최초로 개교하고 오용준 총장을 비롯한 주요보직자와 세종공동캠퍼스 운영법인 관계자 등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밭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가 2일 세종시 집현동에 위치한 세종공동캠퍼스(임대형) 입주공간5(D동)에서 입주대학 중 최초로 개교했다.

이날 오전 11시 국립한밭대는 오용준 총장 및 보직자 등 확대학무위원과 세종공동캠퍼스 운영법인 한석수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개교기념 오픈식을 진행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2학년 2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김은경 교수가 ‘알고리즘과 기초’ 강의를 시작했다.

국립한밭대학교 세종공동캠퍼스는 인공지능(AI) 및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학부 및 대학원 과정이 운영되며, 이번 첫 학기에는 150명(학부 142명, 대학원 8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다.

이를 통해 국립한밭대는 세종공동캠퍼스에서 대한민국 AI 및 ICT 분야를 선도하는 리더십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개교를 앞둔 서울대·충남대·충북대·KDI 국제정책대학원 등과 함께 협력해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며, 공동 연구 및 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국립한밭대학교가 세종공동캠퍼스 입주대학 중 첫 개교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며 "첨단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입주대학, 연구기관, 기업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육과 연구 분야의 혁신적인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고등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